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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복사 2011-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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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3일, 이번엔 조도면 맹골도 방송탄다.
글쓴이 :한국의섬
조회수 : 9223
첨부파일  2041008993_os5IjLTS_20110731002.jpg   DATA :2011-07-25 17:26
다큐3일, 이번엔 조도면 맹골도 방송탄다. 

공식홈페이지 http://www.kbs.co.kr/2tv/sisa/3days/ 
방송시간 KBS 2TV 일요일 밤 10시 25분 

오는 2011년 7월 31일 KBS2 다큐멘터리 3일 "땅끝너머, 맹골도의 여름"편이 방송됩니다. 

이번에는 지난 2005년 7월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SBS 드라마 패션70'S 주인공 더미(이요원분)의 고향으로 아름다운 섬으로 주목 받았던 맹골도입니다. 

조도군도의 맨 남서쪽에 위치한 이 섬은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조도면은 전국에서 면단위에서 가장많은 섬 154개를 거느리고 있는 섬 집산지로 조도6군도 불리운다 6군도중 가장자리에 있는 맹골군도는 유인도3개(맹골도, 맹골죽도, 맹골곽도)와 10개의 섬을 거느리고 서남해의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최대 조류발전소가 들어설수 있는 최고의 적지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국제항로인 매물수도가 인접하고 있어 국내에 들어오는 각종 외항선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100년이 넘는 맹골죽도등대(1907년)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사계절 낚시객이 찾는 낚시 포인트가 산재하여 강태공의 발길이 이어지며 적적한 섬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소박한 섬마을 이다. 

해안선길이 5km로 진도 팽목항에서 남서쪽으로 53㎞ 떨어진 해상에 있다. 주변에 있는 유인도 곽도, 죽도와 무인도 명도·몽덕도 등 10여개의 섬과 함께 맹골군도를 이룬다. 처음에는 거샌파도가 바위에 부디치는 소리가 요란하여  ‘매음골도’라고 부르다가 뾰족한 바위가 많아 ‘골(骨)’자를 써서 맹골도로 개명하였다고 전해진다. 

취락은 섬 북쪽 해안의 선착장 부근에 모여 있으며,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였으나 근해에서는 붕장어·멸치·도미·우럭 등이 주로 잡히며, 자연산 미역이 채취되는 등 어업 활동과 낚시객을 상대하는 낚시어선이 활발하다. 

맹골도 오는 길은 

자가용 이용시 * 수도권 : 서울→서해안고속도로→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우수영→진도읍 
                    * 경상권 : 부산→남해고속국도→광양→2번국도→강진→18번국도→진도읍 
                    * 호남권 : 호남고속국도→광주→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우수영→진도읍 

진도읍 → 임회면 팽목항 → 맹골도행 여객선(짝수날 0,2,4,6,8)운행 섬사랑9호 여객선 오전9시 탑승 또는 팽목항에서 한림페리3호 여객선을 오전9시30분 타고 서거차항까지 온후 어선(유류비 인상으로 용선비 비쌈)를 빌려타야 한다. 

팁으로 맹골도를 운행하는 유람선 및 관광선은 없지만 진도군 낚시점과 연결되어 낚시객들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의 경우 여러사람이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 부담이 덜한 가격으로 방문 할수 있는 방법도 있다.  
  
이번 방송과 별도 우리지역이 여러방송에 노출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느낌을 서술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소식을 전하는데 있어서 제목을 "조도면 맹골도 방송탄다" 로 쓴 이유는 [진도 맹골도]라 다들 불려지길 원하지 않습니다. 진도군에서 조차 인사하면 의뢰 좌천되면 오는 낙도오지 쯤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여기는 풍토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이렇게 글쓴 이유야 같은 몸섬이면서 섬놈 취급하는 풍토가 만연 되어있어서 입니다. 대안으로 조도면에 서로 올려고 줄서기 하도록 인센티브를 줘야합니다. 

최근 1박2일 관매도 편을 비롯한 최근 방송을 하게 될때 어떤방송이 지역에 찾아오게 되면 거기에 대한 향후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기보다 유치했다고 떠들다 여론이 불리하면 발을 빼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습니다. 지난198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고도 30년간 주민들의 재산권마져도 행사하지 못하게하고 국내1호 명품마을조성후 준비도 덜된 상태에서 오라고 하면 누가 책임을 질것입니까? 지난 토요일 여객선 정원이 초과되어 관매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관광객을 수송하는데 있어서 국립공원관리선이 있으면서도 교통 대책에 있어서 뒤로 물러서 방관자가 되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1박2일을 누가 유치했든 책임을 지려는 강한 책임감을 요구합니다. 

최근 관광객이 관매도에 찾아와 해안에 쓰레기가 널려져 있는데 무슨 국립공원이야 하는 한탄을 했다고 합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목적이 환경훼손을 방지하고 자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 환경정화선을 국립공원에서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지리산을 비롯한 모든 국립공원은 엄청난 인력을 투입하여 관리 잘하시는 것 같은데 다도해는 영 아닙니다. 

관매도, 맹골도를 비롯한 우리지역이 방송을 탄다고하면 훼손될까 걱정하는 분들께 먼저 우리지역은 당신들이 사는 곳과 다르게 미개발지역으로 젊은 사람들이 떠나고 초고령화로 도시사람들이 영위하는 혜택을 받지 못한 곳인데 도시사람들은 훼손될까 개발하지 말라고 합니다. 섬사람들과 인생 바꿔 살아 보시죠. 

이번 방송분에서 섬생활이 어떻게 소개 될지 모르지만 섬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동물원에 동물들 처럼 우리에 가둘려고 하지 마세요. 섬사람들은 당신들이 부러워 할 자유를 만킥하며 지역의 무한한 가능성을 생각하며 살고 있음을 알아주세요. 

※ 다큐멘터리 3일(다큐3일) 방송시간 KBS 2TV 일요일 밤 10시 25분 
 이 프로그램은 ‘특정한 공간’을 ‘제한된 72시간’ 동안 관찰하고 기록하는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한적한 마을, 교통 수단, 사건 현장 등을 임의로 선정하여 PD 2명, VJ 5명이 HDV 카메라, 미속카메라, 지미집 등 여러 장비를 동원한 심도있게 촬영하며, 인위적인 구성을 배제하고 1시간 HDV 6㎜ 테이프 60개 분량을 1시간으로 압축 편집하여 현장에서 일어난 일들을 시간순서 그대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료 방송 채널(KBS 프라임과 리얼TV)에서도 재방송하고 있다. 

작성자 : 한국의섬 ( KOREAiSLAND.com )
  작성자 : 정장방 (11-07-28 14:35)
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 입니다. 언급하신 바와 같이 관매도는 명품마을 조성이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이며, 그 중 가장 많은 문제점은 1박2일 방송 이후 밀려드는 탐방객에 대한 대처 일 것입니다.
음식, 숙박, 쓰레기, 편의시설, 교통(선박 등)편 등등... 금년 초부터 숱하게 대응책을 마련하고 기관은 기관대로 주민은 주민대로 역할을 주문했지만 수십년간의 관행과 매너리즘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는 역시 어느정도의 시간이 주어져야 할 듯 싶습니다. 물론 그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알고 반대급부에 대한 두려움도 의식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이해관계가 많고 복잡하며, 자연이나 시설 등 하드웨어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먼저 움직이게 해야 것이 선결요소라서 어렵구요. 이들 환경과 사람을 시스템적으로 엮어내야 하는 것이 진정 어려운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우리도, 지자체도, 주민도 각기 노력은 하지만 속시원하게 시의적절하게 해결되는 것이 없다는 것은 유감입니다.
탐방후기 란을 스크랩하면서 많은 조언을 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만은 해양쓰레기 문제나 환경정화는 어느 일방의 책임으로 묻기엔 많은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는 관리책임과 수거주체가 법으로 명시되어 있어 아직까지는 정부를 상대로 우리공단이 예산을 가져올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당연히 쓰레기 전용선박이나 인력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나 육상공원은 대부분이 국립공원 탐방으로 야기되는 쓰레기이기 때문에 공단이 주가 되어 수거하고 있고 관련인력과 장비 등 다각적인 부분으로 헤쳐나가고 있는 것이고 해상공원은 해양쓰레기가 탐방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법부터가 타부처 소관으로 되어 있고 지자체에 위임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국가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분야입니다.

하여 지자체와 우리공단은 소관업무 영역을 떠나서 매년 최대한의 예산을 확보하여 상시 수거체계는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체계로 임하고 있으나 아시다시피 매일 일어나는 밀물과 썰물 그리고 기상특보, 태풍 등으로 깨끗한 경관을 유지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지역만 하더라도 각 기관마다 수많은 관할 해안지역에 대해 국가예산 등을 통해 적기에 처리하는 데는 수천억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국가지원과 예산의 한계 때문에 현재는 대부분 최소의 예산으로 자체 직원들과 주민들이 동원되어 자발적인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한계는 그 지역 즉 내마을 내지역의 쓰레기는 내가 치우자 라는 주민의식도 필요하고 탐방객도 자원봉사의 형태로 손을 모은다면 조금씩 해소되어지기는 할 것이어서 이러한 호소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관매도는 현재 화장실 등 시설물과 해수욕장 해변지역을 중심으로 청소인력이 배치되고 있으며 사실상 엉덕기미나 셋배 등의 해변은 상시적인 수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는 매년 그래왔듯이 주민이 자발적으로 우선 치우셔야 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 등에서 관련예산을 확보하여 수거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관매도 해안가에 밀려드는 해안 쓰레기를 바라보는 이들 중 가장 가슴아프고 걱정하는 이는 주민, 국립공원직원, 그리고 관계공무원 일 것입니다. 여름철만이라도 현지 파견된 우리직원들과 주민들 그리고 조도면사무소 등과도 협의하여 상호 합심해서 정기적으로 수거해보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원선박은 응급구조나 비상시 수송 등을 제외하고는 법적, 제도적, 그리고 상대민원 등 여러가지 때문에 그러하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그러고 현장에서 꼭 도움이 필요하거나 긴박한 경우 현장에 파견되어 있는 국립공원 선박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내부논의와 관계기관 등과도 조율을 통해 방안도 강구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응원해 주시고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늘 의문입니다. 매일 밀려오는 그 수많은 해양쓰레기, 관연 누가 버린걸까요.. 그들은 뭘 하는 걸까요... 혹 우리들 스스로가 버리고 와서 쓰레기 안치운다고 소리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탐방하시는 분들은 치우지 못하는 해양쓰레기에 가슴아파 할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작성자 : 한국의섬 (11-07-28 16:34)
답변감사합니다.

먼저, 제가 글을 쓰면서 기대하는 것은 이런 문제가 제기 되기전 더욱더 신경써야 한다는 것을 알고만 있지말고 실천해달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아주십사하는 것입니다.

저는 스크랩하여 의견을 개진하지 않습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파악하고 직접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들을 제기합니다. 오해하지마세요. 관매도명품마을 홈페이지의 여러글은 분위정도로 파악하는 것 뿐임.

그리고 저는 항상 귀기관을 응원합니다. 하지만 본연의 임무를 주민보다 앞장서서 처리해야하는 막중한 임무가 "관리공단"이라는 명칭에서 보듯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음을 잊고 있다는데 이번 건에 담겨있습니다.

이번기회를 삼아 주민들이 귀 기관에 대해 반감을 가지도록 지금까지 부족하였음을 돌이켜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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