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을 보고 올 휴가는 관매도라는 아름답고 조용하고 정이 넘치는 곳에 다녀 왓습니다... 특히 저희가 묵었던 소라정 사장님 덕분으로 편히 쉬었다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갔다고 하는데 피해는 없는지 걱정이 되네요... 톳과 돌미역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시 가 보고 싶은 예쁜 섬이었습니다... 아직은 관광지로써는 조금 부족한 부분도 보였지만 조금만 마음을 비우고 간다면 분명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겁니다...
관매도 명품마을 사무장입니다.
관매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
관매도는 육지의 관광지와는 다른면이 많습니다.
여타의 관광지처럼 종합 마켓, 대규모 식당, 콘도 등은 없지만 오히려 민박집과 아기자기한 식당에서의 식사, 님께서 묵었던 소라정처럼 섬 주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님의 마음은 제가 대신 소라정 어르신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양혜경님께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