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매도를 잘 다녀왔습니다.
목포항에서 조도와 관매도로 바로 가는 여객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에서 KTX타고 내려서 진도까지, 거기서 다시 팽목항까지
교통이 불편해서 가다가 지쳐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진도군은 이 아름다운 섬을 관광지로 키울 생각이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주민들도 생활권이 목포니까 더 좋을 것 같은데 왜 조정을 안하는지요?
농협배는 생필품을 실어가니까 팽목항에서 그대로 다니고
다른 한 척이나 아니면 쾌속선이 목포항에서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정도
조도와 관매도를 다닌다면 두 섬이 아주 인기가 폭발할 것 같습니다.
군위원 도의원들이 좀 관심을 가져주시고
주민들도 좀 제안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