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남쪽 끝, 온화한 날씨 덕에
사계절이 푸르고 땅과 바다에
풍족한 자원을 지니고 있는 ‘보배 섬’,
전라남도 진도군 일대는 서남해안의 일부 지역과 조도면 지역 대부분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있다. 진도군 조도면에 위치 한 관매도는 매스컴에서도 관심 있게 다뤄진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휴양지이자 국립공원의 첫 번째 명품마을로 이름난 곳이다.
관매도는 제주도로 귀양가던 선비가 관매도해변(일명 곰솔해변)에
매화나무가 무성하게 자란 것을 보고 관매도(觀梅島)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곳 관매도는 관매마을, 관호마을, 장산편마을로 나누어진
섬마을로써 122가구가 옹기종기 살고 있습니다.
관매 8경과 더불어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우실 등
8가지 테마의 코스의 마실길이 있으며, 청정해역에서 자란
특산품과 톳칼국수 등 향토음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삶의 휴식을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관매도입니다.
걷고 싶은 매화의 섬 관매도에 오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